코스피 코스닥 차이 정리 (기준, 비교, 의미)

안녕하세요. 하리수 투자정보입니다. 이번 글에선 코스피 코스닥 차이를 정리해보고 기준, 비교, 의미를 전반적으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지수는 코스피와 코스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두 시장 모두 대한민국 증권거래소에서 상장된 종목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수입니다. 하지만 두 지수는 기준, 구성 종목, 시가 총액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시장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두 지수의 차이를 잘 이해하고, 각각의 특징에 맞게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서술해보겠으니 투자에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코스피란?

코스피(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는 대한민국 증권거래소에서 상장된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주가 지수입니다. 1983년 1월 4일 처음으로 발표되어 현재는 한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지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상장된 기업의 주가를 바탕으로 계산되며, 기준 날짜의 시가 총액을 100으로 하여 가중치를 부여하는 시가총액 가중 평균 방식을 사용합니다.

 

코스피는 대한민국 증시의 대표적인 지수로, 경제와 증시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경제 활동과 투자 상황, 그리고 국제 금융시장과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코스닥이란?

코스닥(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은 대한민국 증권거래소에서 코스피와는 별도로 운영하는 종목 거래 시장입니다. 코스닥은 1996년에 개설되었으며, 기업들의 상장 및 자금 조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와는 달리 신생 기업, 중소기업, 벤처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들이 코스닥을 통해 상장할 경우 적은 비용과 간편한 절차로 상장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코스닥 시장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에 비해 상장 기업의 수가 더 많으며,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산업 분야들이 적극적으로 상장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대한민국 증시의 미래성을 대표하는 지수 중 하나입니다. 특히,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의 자금 조달 및 경영 성과 향상 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비교

우선, 코스피와 코스닥의 대상 기업이 다릅니다. 코스피는 대기업 및 중소형 대기업을 중심으로 상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코스닥은 신생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코스피는 안정적이면서도 성장성이 낮은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으며, 코스닥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장된 기업도 갯수도 다르다

 

두번째는 코스피와 코스닥은 리스크 수준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위험 고수익 투자 대상입니다. 이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이 보통 미처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코스닥에 투자할 경우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 요약 정리표

구분 코스피 코스닥
상장 기업수 931종목 1,565 종목
상장요건 어려움 쉬움
기업규모 대기업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수익률 낮음 높음
위험성 낮음 높음
관련 주가지수 KRX300, 코스피200 등 코스닥150 등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